The Real 한입 자색 찐고구마
마켓컬리에서 만난 고구마 - 한입 자색 찐 고구마
한입 자색 찐 고구마를 먹어보았습니다. 가격 : 2200원 (마켓컬리 기준)
여러 온라인 마켓에서 팔고 있고 올리브영에서도 팔아요!
정직한 이름입니니다. 자색 고구마를 쪄서 (증숙) 한입 크기로 만들었습니다.
포장지를 뜯으면 맛밤 뜯었을때 나는 특유의 가공향이 퍼집니다. 1봉지에 80g, 9개가 들어있군요 (개당 244원 꼴입니다)
중국산 고구마로 만든 것으로 베이징에서 물건너온 제품입니다. 이것은 먼가 찜찜하네요
증숙하고, 중국에서 만든거 치고 맛있는 걸 만나지 못했습니다. 자색고구마 100%가 아닙니다. 조그만 글씨 설탕 보이시죵? (매의눈 👀)
한입 먹어보았습니다. 고구마 삶은 맛입니다. 약간 단 맛이 있지만 엄청 달지 않습니다. 여물 씹듯이 씹다보면 은은한 단맛이 느껴집니다. 담백 98% 에 단맛 2% 정도, 사실 원래 자색고구마는 단맛이 나지 않습니다. 고로 이 달달은 첨가된 설탕에서 나온 것이죠. (절레절레)
식감은 포슬포슬 합니다. 이애 닿는 순간 눈 뭉치가 부서지듯이 (녹지 않음) 부서집니다.
일단 중국산부터가 맘에 들지 않고 신뢰가 가지 않는 패키지 입니다. 이 제품의 최대 장점은 상온 보관이죠. 간편 찐고구마는 대부분 냉동제품이 많은데 이 것은 바로 뜯어서 먹을 수 있는 간편함이 있습니다. (다만 그렇다면 뭔가 가공처리를 하지 않았을까하는 찜찜함이 2개 추가…..)
색은 이쁩니다. 보라보라한 고구마 대표 색깔을 나타내고 있죠. 하지만 전 보라보라보다 노랑노랑 고구마 색을 선호합니다. 저스트고구마 평가는 제 취향을 반영함으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보라보라 싫습니다! 게다가 패키지도 좀 촌스럽지 않나요? (그냥 싫은 듯)
제 점수는 고구마 2개입니다! 🍠🍠 원래 1개 인데, 상온 보관의 간편함으로 옛다 1개 더 주었습니다. 하지만 상온의 간편함은…….. 가공의 찜찜함은.. 어쩔수가 없네요! ㅋㅋㅋ